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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안양천은 삼성산의 안양사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이라 불렀으며, 물길은 광명시와 금천, 구로, 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 아래에서 한강과 합류하며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출발은 5코스의 일부인 호압사에서 출발하여 금천 산림 욕장을 지나니 만추의 가을 날씨로 단풍이 곱게 물..
길상사는 길상화(본명 김영한)님이 대원각 부지 7,000평을 무소유를 주창하신 법정스님에게 절로 만들어 주기를 청하여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를 창건하였단다. 무소유를 실천하신 법정스님이 기거 하시다가 입적하신 길상사. 무소유는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메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 본문 중 - 36392 길상사 위치
2015 서울중앙마라톤 2:55:23으로 서브-3 달성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서울중앙마라톤에 달리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 났다. 그간 짧아진 낮시간으로 아직은 밤중이다. 아침식사는 찰밥으로 평소의 80%만 먹고 숟가락을 놓았다. 몸이 좀 가볍다는 느낌일때까 가장 좋은 컨디션이다. 서울대..
2015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 완주 2;56:39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소양2교 통과 올해는 회갑년이라 내 마라톤 생활의 대미를 장식하고 싶어 봄철 동아와 가을의 춘마, 중마에 Sub-3를 목표로 삼았다. 첫관문인 동마는 2:56:35로 1차목표는 달성했고, 가을을 위하여 서울대공원 혹서기를 시작으로 ..
가을맞이 오토캠핑으로 청평으로 향했다. 그간 일상에 너무 바삐 달려 온탓에 한참을 나오지 못했네. 그냥 떠나면 되는데 뭐가 그리 바쁘다는 핑게로 마음을 내지 못한걸까? 훌훌 털고 나오면 되는 것을. 토요일인데 직장 행사로 느지막히 출발했더니 캠핑장에 도착라니 어두움이 내린다..
도쿄 도심에서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으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다이바. 테마파크장으로 탈바꿈한 오다이바는 도쿄에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 가는 수상버스 타는 곳 까지 가는 인상적인 건물 속칭 "똥" 건물을 찾아가..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센쇼지(淺草寺)르 비롯한 역사적인 유적과 오래된 건물이 많고, 서민들과 장인들이 모여 사는 사타미치의 중심지답게 거리 곳곳에 서민적인 분위기가 베여 있고, 100년이상 제자리를 지켜온 가게가 있다. 에도시대 부터 놀이 문화를 이끌었던 이..
일본 최초 국립공원인 오에노온시고엔 공원내에는 동물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함께 있다. 봄철 벗꽃놀이 장소로 유명해 벗꽃 시즌에는 꽃구경을 즐기는 수많은 인파로 붐빈다. 오랜세월 동안 별다른 변화없이 서민들의 거리로 사랑받아 온 이곳에서는 세련된 ..
싱싱한 생선만 취급하는 세계 최고의 수산시장인 쓰키지(築地)어시장. 이른 새벽부터 싱싱한 생선을 싣어 나르는 트럭, 신선한 생선과 색재료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상인들로 시끌벅적하다. 어시장에서만 경험 할 수있는 활기와 엄청나게 큰 참치와 생선들로 활기찬 하루가 시작된다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