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24시간주
- 달리기
- 단풍
- 가을
- 경기둘레길11월후기이벤트
- 설악산
- 마라톤
- #존뮤어 트레일
- 동아마라톤
- 풀코스마라톤
- 잠실운동장
- 외씨버선길
- 마라톤풀코스
- 등산
- 억새
- 대청봉
- 쓰구낭산
- 경기옛길
- 풀코스
- 백두대간
- 경기둘레길
- 암벽
- 울트라마라톤
- 마라톤 풀코스
- 그리스
- 지리산
- 여행
- #마라톤 풀코스
- 100km
- #산티아고순례길
- Today
- Total
목록국내여행 (138)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그 붉은 우흐로 훌훌 움직여 도는데, 처음 났던 붉은 기운이 백지(白紙) 반 장 넓이만치 반듯이 비치며, 밤 같던 기운이 해 되어 차차 커 가며, 큰 쟁반만 하여 불긋불긋 번듯번듯 뛰놀며, 적색(赤色)이 온 바다에 끼치며, 몬저 붉은 기운이 차차 가새며, 해 흔들며 뛰놀기 더욱 자로 하며, 항 같고 독 같은 것이 좌우로 뛰놀며, 황홀(恍惚)히 번득여 양목(兩目)이 어즐하며, 붉은 기운이 명랑하여 첫 홍색을 헤앗고, 천중(天中)에 쟁반 같은 것이 수렛바퀴 같하야 물 속으로서 치밀어 받치듯이 올라붙으며, 항, 독 같은 기운이 스러지고, 처음 붉어 겉을 비추던 것은 모여 소 혀처로 드리워 물 속에 풍덩 빠지는 듯싶으더라. 일색(日色)이 조요(照耀)하며 물결에 붉은 기운이 차차 가새며, 일광(日光)이 청랑(淸朗..
구담봉 옥순봉을 볼수 있는 유람선 장회나루 선착장 겨울철이라 수위가 많이 내려 갔네요. 거대한 바위절벽이 시야를 가득 채우는 봉은 단양팔경의 제3경 구담봉이다.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물 속의 바윙 거북무늬가 있다고 하여 구담(龜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삼선구곡의 중심지이자 단양팔경의 제7경에 속하는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눈을 감았다 뜨면 금세라도 사라질 것처럼 신비로운 풍경이다 중선암 출렁다리에서 아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대보명가의 ‘약초쟁반’은 제천지역에서 나는 산야초와 송이 표고 등 각종 버섯, 구기자, 연자, 은행, 잣 등의 각종 씨앗과 한우수육을 활용한 한방식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제천의 약초쟁반은 황기,오가피등의 16가지 약초를 달인 물에 산야초(곤드레,산뽕잎등...) 버섯(능이,송이,표고,목이등...) 씨앗(구기자,연자,은행,잣,호두등..) 면역력을 높이는 재료들을 제천약초한우 수육과 함께 끓여 드시는 음식으로 맛과 영양과 멋을 한쟁반에 담은 한방도시 제천의 대보명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정성 가득한 고품격 약선요리라고 한다. 설명에 의하면 1능이, 2송이, 3 표고버섯이 들어간 약초쟁반 명품 육수 또한 맛이 짱이다. 약초쟁반과 함께 밑반찬도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깔끔한 맛이 특이함. 먹는 방법은 얇게 썬 안..
삼봉자연휴양림으로 가는길에 우연히 만난 내촌중학교에서 열리는 "제4회 너브내 단호박축제"가 열리는 첫날이었다. 축제라면 자다가도 찾아가는 아내의 성질이라 축제장으로 들어 갔더니 시골의 정취가 가득한 한마당 축제다. 호박으로 만든 호박탑, 호박으로 만든 우리나라 지도, 막걸리, 호박떡, 부침게 등 호박으로 된 먹거리가 풍부하다. 호박탑 : 호박을 쌓아 만든 호박탑. 과연 호박이 몇개로 쌓았을까요? 부질없는 생각인가? 단호박으로 만든 한반도 지도 자세히 보니 휴전선도 표시하고 예전의 강원도 표시도 있네요. 길쭉길쭉한 호박으로 쌓아 논 또 다른 호박탑 호박탑 축제장의 아내 , 뒤로는 각종 호박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호박축제에서 호박왕으로 선발된 호박 11.24kg 맷돌 호박 호박도 모양이 다양합니다. 길고 둥..
1963년 제5대부터 제9대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대통령을 역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다. 이 곳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박성빈 공과 백남이 여사의 5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서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다. 당시에 쓰던 책상.책꽂이.호롱불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가에는 753.7㎡(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여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9년 박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생가 건물 중 초가는 원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유족과 구미시에서 공동관리하..
. 화암동굴 : 예전의 금광으로 채굴과정을 볼수 있음. 당시 채굴모습 재현 당시 금광의 도시락 식사모습 금광이라 동화의 세계도 볼수 있음. 보물이 가득한 동화의 나라 금! 금! 금! 화암동굴의 석회암 모습 석회암 동굴 화암동굴의 남근석 화암약수 화암동굴의 불로장생수 화암동굴의 약수를 기다리는..
정선 아우라지는 예전에 이곳에서 땟목을 띄워 한강으로 내렸갔다고 하는데 요즘은 江의 수량도 줄어 땟목을 띄우기는 어렵게 보였다. 하지만 아우라지에는 아우라지 처녀상이 있는데, 이곳 송천과 골지천이 어우러지는 "아우라지"는 여기부터 남한강 1천리 물길을 따라, 처음 땟목이 출발한 곳으로 ..
낙산사 해안 속초 동명항 동명항 방파재 동명항 포구 동명항 동명항의 해산물 싱싱한 해산물 멍게, 굴, 석화 등 싱싱한 해산물 해삼 붉은건 홍삼 홍삼 맛을 보려고 홍삼을 구입 손질한 홍삼 : 근데 큰게 질기네요. 속초 동명항 바닷가 바닷가로 향하는 아내와 딸 동명항 등대 전망대 동명항 방파제 동명항 전망대 동명항의 갈매기 동명항 앞바다 다음에 들린곳이 낙사사 마침 사월초파일이라 무료 공양을 할 수 있었다. 긴 줄을 이어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통상 11시 30분 부터 1시 30분 까지 국수공양을 하는데 초파일을 맞이하여 비빕밥 공양을 할 수 있었다. 사찰에서 먹는 비빕밥은 맛 있다. 홍련암앞 바다 홍련암 바닷가에서 아내 딸과 함께 낙산사 바닷가 동해안 바다는 맑고 깨끗함 그대로 낙산사 홍련암 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