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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낙타 사파리와 황금빛 도시의 별칭 자이살메르 아라비아 나이트에 나오는 낙타 카라반이 자이살메르를 거쳐 교역이 이루어 지던 곳으로 중앙아시아와 인도를 연결하는 교역로의 중심이었다. 금은 보화를 싣고 이곳을 지나는 대상들에게 통행료와 세금으로 막대한 부를 누렸으나 19세기 ..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15M 높이에 953개의 작은 창이 있는 궁전 왕실의 여성들을 위해 설계된 창문이 아름다운 하와 마할 자이푸르를 대표하는 건물중 하나인 하와 마할은 보수적인 봉건시대에 바깥 출입이 금지된 왕실의 여인이 하와 마할의 창문틀 사이로 바깥 세상을 내다 보는 유일한 ..
인도 하면 생각나는 피리부는 인도인과 코브라 사막관문 도시 자이푸르 라자스탄의 주도인 자이푸르는 타르사막의 가장자리에 자리잡은 유서 깊은 도시다. 델리, 아그라와 함께 북인도 여행의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린다. 자이프르는 일명 '핑크 시티'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데 1876년 자이..
아그라 성에서 1.2km 떨어진 아그라 성(Agra Fort)은 타지마할 서문에서 보행자 거리를 따라 걸었다. 붉은 색 성이 보이는 그곳이 아그라 성이다. 수도를 델리로 옮기기 전까지 무굴제국의 황제와 왕족들이 살던 궁전으로 악바르 대제가 건설한 후 샤자한이 이곳에 거주하였다. 성내 건축물은..
강화나들길은 화남 고재형 선생이 1906년 강화의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걸었던 길로 강화의 끊어진 길을 잇고 잊혀진 길을 찾아 강화가 품고 길러낸 자연과 땅위의 모든것을 연결하는 길이다.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길로 총 310km의 길이로 오제와 오늘의 삶을 이어가고 일과 휴식..
연무에 싸인 정방형의 완벽한 타지마할 아내 바보 샤자한의 사랑의 선물 타지마할 인도를 여행하는 하는 여행자들중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 타지마할(Taj Mahal)이 아닐까. 샤 자한의 부인 뭄타즈 마할의 무덤이 타지마할이다. 전장에 나갈때도 함께 갈 정도 지극히 사랑하던 아내 뭄타즈..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SL 칸 내부 모습 인도는 150년간 기차가 운행되었으니 기차는 여행자의 발이나 다름없다. 7,000개의 역을 가지고 있는 만큼 라다크지방을 빼고는 기차로 연결된다. 그래서 인도에서 기차만 탈 줄 알아도 여행의 반은 성공한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
3:08:15 작년기록을 6:33 단축한 2018 서울동아 국제마라톤대회 완주후 2001년부터 연속 참가한 유일한 대회인 서울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 올해도 거르지 않고 출전한다. 연속 18번째 도전하는 2018년 서울동아마라톤대회지만 은퇴후 마라톤에만 전념하기엔 해보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그중 ..
부다가 처음 설법한 사르나트 불교 4대 성지중 하나로 부다가 깨달음을 얻고 수행자 시절 자기를 따르던 5명의 도반에게 첫 설법인 사성제(四聖蹄)와 팔정도(八正道)를 사르나트에서 전하였다. 그후 사르나트는 성지가 되었고 불교가 강성하던 시기에 절대 성지중 하나로 추앙 받았다.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