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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올레길에서 만나 부부 올레꾼 2~5구간만 남았다고 이번에 완보를 한다고 했습니다. 올레길 고수 답게 스페츠도 착용하고 복장이 단단합니다. 올레 4코스는 쪽빛 아름다운 해안을 걷는 코스입니다. 지난번 올레길은 중산간에 있는 토산오름을 거쳤는데 코스가 변경되어 해안코스만 걷는다..
제주 올레3코스의 시작점인 온평포구 제주 올레길 3코스는 온평포구를 출발 바다를 떠나 내륙으로 들어가는 코스와 해안올길로 가는 2개의 코스가 있다. 먼저 중산간 기인 통오름과 독자봉을 오르고.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을 거치는 중산간 코스와 신산리카페와 농개를 거치 해안올레길..
5월에도 할짝핀 성산입구 유채밭이 올레2코스 들머리 제주 올레 제2코스 초반에는 물길이 이어지다가 오조리를 지나는데 이곳에도 제주의 개발붐으로 예전에 보지 못했던 빌라를 새로 짓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수산봉 오름을 올라서면 천상의 의자에 앉아 성산을 바라보면 그림같은 ..
에메랄드빛의 하고수동해변 제주의 가장 동쪽에 있어 새벽을 여는 우도는 아름다운 자연이 묻어나는 섬이다. 우도는 성산앞 바다에 있는 섬으로 소섬 즉 牛島라 부른다. '소가 누워 있는 형상과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에메랄드 빛 바다로 국내에서 유일한 하얀 산호모래백..
올레길 1코스 시작점인 시흥초등학교옆 출발점에서 올레수첩을 들고 아내와 출발 기념사진 제주 한달살이를 하면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올레길을 걸으면 제주를 제데로 볼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 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4월 30일 제주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다음날인 5월1..
제주 한달살이를 한 한림의 농가주택에서 본 아침 일출 제주의 아침은 잠자리에서 부시시 덜 깬 눈으로 일어나 잔디 마당을 지나 자그마한 텃밭으로 간다. 한달살이를 시작하면서 뿌려 놓은 상추, 쑥갓, 들깨, 우엉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텃밭의 작물을 보며 잠을 깨고 상추나 쑥갓, 들깨잎을 한웅큼 뜯어 오며 그게 오늘 아침식단이다. 냄비밥을 짓고 서너게 반찬이면 소찬이지만 하루 일용할 음식은 된다. 잘 먹는다는데 고기반찬일까? 이런 정갈한 반찬이 웰빙이다. 어제는 한림 오일장에서 사온 제주갈치로 반찬을 갈치찌게를 만들어 더욱 맛있는 식사가 되었다. 제주 한달살이은 다람쥐 챗바퀴 돌듯하는 직장생활을 할때 선배와 퇴직후 '시간이 많으면 뭘 하겠니?'하는 말에 제주에서 한..
제주 한달살이 마지막으로 달린 제주 국제관광마라톤 풀코스 마라톤 버킷리스트에 있던 5월의 제주 한달살이중에 제주 올레길 25개 구간을 걸었고 성판악에서 한라산을 다녀 오고 영실코스로 한라산 남벽을 다녀 왔다. 매일 걷는게 쉽지는 않았다. 길에 서 있는 시간이 6 ~ 7시간으로 길때는 8시간을 걸었다. 그러다 보니 걷고 돌아와 달리기훈련은 피곤해서 할 수가 없었다. 딱 2번을 달려보았는데도 입술에 물집이 잡히고 압안이 헐어 음식을 먹을때 마다 불편했다. 그렇게 매일 걸어 본 적이 없으니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였다. 제주로 가는길에는 보성에서 녹차마라톤을 뛰고 올레길을 걷고 제주 관광마라톤으로 제주한달살이를 끝내기로 하였는데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풀코스를 완주 할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올레길도 같이..
보성 녹차마라톤 완주후 대한다원 녹차밭 배경으로 기념사진 후회는 지금의 나의 모습이나,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할 때 생긴다. 그리고 과거에 연연하며 후회를 한다. '그때 그걸 알았더라면' 혹은 '그때 그런 선택을 했다면' 하고 지난 날의 선택을 후회하고 지금 모습에 초라해 지..
관람을 끝내고 돌아 오는 길에 촬영한 악샤르담 인도 델리에 있는 세계 최대 힌두고 사원인 악샤르담. 입장은 무료지만 어찌나 들어 가는 절차가 까다로운지 비행기 타는것 보다 검문 검색이 심하다. 카메라 촬영은 불가하고 들어 갈때 모든 소지품은 맡기고 여권과 지갑만 가지고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