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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사려니숲길의 빽빽한 편백나무 숲길 한라산 둘레길을 걷는 마지막구간이 사려니 숲길이다. 한라산 둘레길을 종주하려면 목장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사려니오름 구간은 사전예약구간으로 사려니 행사기간중에만 통제구간을 해제해 준다. 한라산둘레길 목장길구간을 들어 서면 난대아..
수악길의 도열하듯 서 있는 편백나무 숲길 이런 길은 오래도록 걸어도 피곤하지 않고 절로 힐링이 되는 길이다. 동백길을 끝내고 바로 수악길로 들어 섰다. 13.5km인 동백길만 걷고 그만 두기에는 시간이 너무 일찍다.수악길은 돈내코 탐방로에서 사려니오름 입구 사이 16.7km의 구간으로 물..
한라산 둘레길중 가장먼저 열린 동백길 난대림의 대표적인 수종인 동백나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동백길이라 한다. 발길이 쉽게 닿지 못하는 해발 600~800m 한라산의 깊은 품에는 상록과 낙엽 활립수림이 어우러진 독특한 원시림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 속살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길이 ..
조리대 나무와 졸참나무로 이루어진 돌오름길 하늘을 가려줄 정도로 촐참나무가 우거진 인적이 드문 길이다. 제주도에는 대표적인 길이 제주 올레길이다. 주로 해안가를 따라 이루어진 길이 맑고 깨끗한 제주의 바다와 하늘 그리고 제주의 농촌을 대표하는 길이다. 제주의 중심에는 한..
105리길을 달리고 나면 한없는 평화가 찾아 온다. 그게 행복이다. 행복은 벌게 아니고 그리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오랫만에 참가는 여름대회다. 더위에 유난히 약한 체질이라 여름철에는 풀코스는 피하는데 다시 도전해 본다. 도전은 젊게 사는 방법중 하나다. 새벽마라톤이라 출발시간..
비내리는 토말비 땅끝점 / 끝은 또 하나의 시작이 된다. 123km 땅끝기맥 마지막 구간 산행이이다. 무박산행인데 매년 5월은 1무1박3일의 여정이다. 남쪽지방의 비소식이 있지만 예정된 산행은 미룰 수 없다. 강풍에 비마져 온다하니 몇명은 지레겁을 먹고 불참했다. 아웃도어 생활은 기상가 ..
하추자도를 둘러 보고 추자교를 건너 상추자도로 갑니다. 추자교가 끝나는 곳에는 추자화력발전소가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반드시 필요한데 수도와 전기가 아니겠습니까. 발전소에서 기계소리가 요란하네요. 길은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오르편으로는 영흥공원을 지나 바로 추..
한일 레드펄호의 '#추자도 가요' 일년전 제주 한달살이를 하면서 제주섬의 올레길을 전부 돌았다. 한달안에 돌다보니 일정이 짧아 추자올레길만 도리 못했다. 간다간다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일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갔다. 마침 땅끝기맥 종주로 토말로 가는 일정이 있어 오..
주말이면 쇼핑객으로 붐비는 짜뚜짝 주말시장 머칫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짜두짝 공원을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노점상들이 늘어 나는데 그곳이 짜뚜짝 시장이다. 주말시장이라 평일에는 열지 않으니 토, 일요일에 방문해야 한다. 태국을 여행하는 대부분의 사림들의 찾는 곳이라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