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961)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한산 신성리 갈대숲 36389 All for the Love of a Girl - Johnny Horton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I'm so blue. Sad and broken hearted, And it's all because of you. Life was so sweet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ft me, Oh, where do I belong?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
오랫만에 가을바람따라 20년여년 된 모임의 회원님들과 서천여행에 올랐습니다. 인원이 12명 정도가 되니 미리 서천의 먹거리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남전산방 산방이란 단어가 눈을 붙잡아 맷다. 좀 토석적인 매뉴를 생각했는데 그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특히 연잎밥. 연잎으로 싼 밥은 여름철에도 하루이상 두어도 쉬지 않는 다는 말이 있듯이 연잎으로 싸면 장기보관에 좋은 것임은 틀림이 없다. 일본 산행을 하다보면 산장 묵으면서 도시락을 주문하면 연잎으로 싸주던 기억을 떠 올려 본다. 남전산방은 네비 검색으로 남전산방으로 검색을 하면 찾을 수없고 화원식당(남전리)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 갈수 있는 충남 서천 마서 남전리에 있다. 남전산방 안내간판 남전산방 외부 모습 돌담으로 쌓여진 돌담집 남전산방 내부로 들어..
이번 백두대간 구간종주 마지막 날이다. 원방재에서 출발이다. 간밤에 자정까지 술마시던 리베로는 떠났고 마지막 남은 한자매도 이기령에서 중탈하겠다고 한다. 이제 혼자만 남았다. 이번 목표가 두타산이기에 두타산까지 진행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원방재 야영장 아침은 썰렁하다...
삽당령 출발!(07:00) 삽당령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와 묵계리를 잇는 고개로, 삽당령은 산정상 생김새가 삼지창 처럼 세가닥으로 생겨 붙은 이름으로 강릉과 정선을 잇는 고개다. 출발 부터 된비알을 오르는 가파른 등산로 866봉까지는 오름으로 진행 두리봉까지 4.3km가 남았으며, ..
능경봉에서 본 동해 일출 일출은 늘 하루의 탄생을 알리는 듯 성스러운 의식같다. 간밤에 대관령에 도착 1시간의 산행끝에 능경봉에 도착하여 탠트를 치고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일출을 보고 탠트를 챙겨 하루를 시작! 운해속이 맞이한 강릉쪽 풍경 오늘 걸어야 할 오전 코스 능경봉을 출..
2014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 마지막 피니쉬라인을 향한 역주 3:01:31 완주 (풀코스 전체 14위, 연대별 시상 1위) 제11회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 풀코스 3:01:31 완주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 풀코스 지도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 코스 고저도 매년 가을엔 철원으로 가족 마라톤소풍을 간다. 올해..
한남정맥(가현치 ~ 칠장산), 한남금북정맥(칠장산 ~ 걸미고개) 산행지도 가을! 모처럼 주로를 버리고 가을산길을 달려 보려고 한남정맥 산행을 신청. 오랫만에 만나는 구정맥팀들이 반갑다. 아침 7시 시청을 출발하여 9시경 안성 삼죽면 가현치에서 도착 바로 출발이다. 들녁도 산도 완연..
산막이 옛길은 산속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다고 하여 산막이라고 하였으며 예전부터 이곳에서 살던 산막이 마을사람들이 오가던 길이 옛길이라 하여 산막이 옛길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토목기술역으로 건설한 괴산댐이 건설되면서 육지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 사이에 솟은 대야산은 백두대간상의 산으로 경북과 충북 양쪽에 내외 선유동을 두고 있을 정도로 계곡과 암반이 유명하다. 대야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물은 용추계곡을 형성하여 문경 8경의 하나로 손꼽힌다. 대야산은 깍지른 암봉과 귀암괴석이 산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