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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울 아들과 아들 친구와 함께 울아들과 친구 - 완주후 역시 마라톤 10km는 힘들어.... 울가족 완주 후 : 아들 딸과 함께 제2회 전기사랑 마라톤 완주후 아들 684
요즘 일과가 청계천이 개통되면서 좀 바뀌었다. 새벽운동 대신 출근走다. 아침 5시 50분에 일어나 새벽사과를 1개 먹고 오늘은 쇠고기를 250gr 정도 먹고 6시 30분에 출발이다. 조금 쌀쌀해진 날씨가 뛰기 좋다. 그래서 반팔로 입고 뛰었다. 동양아파트에 사는 달림이를 장평교 지나서 만났다. 그는 횡성대..
식이요법 1일차! 아침도 쇠고기 점심도 쇠고기 저녁도 쇠고기다. 그래도 고기가 이번엔 연해서 그래도 먹을 만하다. 청계천이 100만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식물들이 상했다. 갈대숲, 우포늪, 빨래터 등이 있는 청계천은 정말 자랑거리다. 오늘은 10km를 달려고 기록은 39;59초.... 아직 스피드..
주말 lsd를 여의도로 갔다. 10시가 좀 넘어서 출발선으로 가는데 Hi seoul 마라톤 선두 주자가 지나간다. 외국인으로 종종 여의도에서 달리는 것을 보았는데 열심히 연습하던 콧수염이 있는 외국인이다. 2위와는 현격한 거리를 두고 달린다. 나도 스트레칭후 탄천 왕복 30km lsd를 출발하였다. 처음엔 km당 4..
군자교앞 파초와 코스모스 주로를 달리면 가을이 깊었음을 느낄수 있다. 청계천 개통과 함께 나도 하루의 일과에 작은 변화가 하나 생겼다. 늘상 새벽에 어두움속을 달리고 식사후 출근을 하느라 분주하던 일과가 조금은 여유로워 졌다. 출근을 청계천을 달리면서 오히려 시간이 여유로워 졌다. 아침 ..
지난 5월 29일 이후 울트라 100km만 뛰다가 풀코스에 4월만에 도전하게 되니 꽤 긴장이 된다. 스피드보담 지구력에 의존하는 100km울트라와 달리 풀코스는 스피드 위주인데 그간 스피드 훈련을 제데로 못해 걱정이 된다. 대회날 잠실에 대회장으로 가는 버스가 예정시간 보다 20여분 이상 늦..
Home town go! 歸鄕은 늘 마음이 설레인다. 아침 일찍 서울고속터미널로 나갔다. 가을빈가? 여름빈가? 비가 내린다. 그래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은 아랑곳하지 않고 고향으로 고향으로 마음은 달려 간다. 시원스레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예전같은 교통 체증은 없다. 충청도 지방으로 내려 오자 비도 걷힌..
첫 번째 데드포인트는 2키로 지점입니다. 처음 출발해서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전 단계에서 통상 2키로가 되면 몸이 조금 땀이 나고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 지점을 잘 판단해 보면 “아! 오늘의 대회 컨디션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2키로 이 지점을 원활하게 잘 넘기시려면 처음 출발시 평소의..
지난 8월 27일 햄강화 100km 울트라마라톤우승자들과 점심식사 약속이 있다. 초대받은 분들은 서브3 100회를 목표로 하는 남궁만영님, 여자 1위 허숙회님, 2위 박용각님 그리도 구미 청년신사 김영갑님과 나다. 모두 마라톤계에서는 쟁쟁하신 분들이다. 햄 강화마라톤대회에 65km 부문에 홍사덕 의원님이 출전을 하여 32km에서 포기하고 100km를 완주한 분들이 존경스러워 점심에 초대했다고 한다. 일반인이 보기엔 대단한것 같지만 체계적인 훈련만 차근히 한다면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니 누구나 100km는 완주 할수 있다. 저마다 인내하고 차분한 훈련이 중요한것 같다. 마라톤은 수도승 같이 도를 닦는 마음으로 임하지 않으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힘이든다. 절제하는 생활, 인고의 고통을 잘 견디는 인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