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걷기여행/제주올레길 (53)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올레 13코스는 해안을 따라 오던 올레길이 내륙으로 향한다. 용수포구 바다를 출발하여 중산간 산길을 걷는 코스로 복원된 밭길을 지나 충혼묘지 사거리를 지나고 세상에서 가장 작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나면 편지를 쓰면 무료 숙박을 할수 있는 길가 숲속의 제주모모를 만난다. 그리고 ..
전국적으로 걷는 코스가 많다. 대표적인 걷기코스로는 지리산 둘레길이 있고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 올레길은 대부분 바닷가를 끼고 길에 나 있고 약초도 해풍을 맞아야 약이 된다고 한다. 염기가 함유된 해풍을 맞아야 더 좋은 약이 된다. 염기가 함유된 해풍을 온몸으로 맞을 수 있는 ..
제주 올레 11코스는 모슬포 하모 체육공원을 출발 산이물, 모슬봉 숲길을 따라 모습봉까지 이어지고 모슬봉을 지나 보성농로를 걸어 정난주 마리아 성지를 지나게 된다. 그리고 신평사거리를 지나 신평 곶자왈을 지나 무릉 자연생태학교까지 18km의 길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이라고 ..
올레 10코스는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바닷물이 빠지면 지날수 있는 퇴적암지대를 지나면 소금막해변 여긴 2011년 태풍 무이파가 통과할때 좌초된 대형 바지선이 아직도 파도에 밀려 모래밭에 남았고 산방연대를 오르면 화순항이 한눈에 들어 온다. 하멜..
올레 9코스는 길이는 짧지만 산길을 걸어야 하는 힘든 코스 중간에 매점 및 식당이 없으니 사전 먹거리를 준비하고 오후 3시 이후에 시작하는 것은 삼가하고 특히 여성분들은 혼자 보다는 둘 이상 산행하는게 좋을듯 한 코스.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
아침 7시, 올레길 6코스 소정방폭포 입구에서 출발 6코스의 종점이자 7코스의 시작점인 외돌개를 거쳐 7코스를 끝내고 나니 오후 2시 20분. 다들 올레 7코스를 끝내고 송이슈퍼앞에서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콜택시를 호출할 때 8코스로 접어들었다. 아침부터 줄곳 걸었고 지난 10월 26일 일본..
제주 올레길 하면 7코스를 최고로 친다. 어찌보면 외돌개에서 시작하는 돔배낭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여자로 말하면 민낯의 여인이 아닌 곱게 분단장한 여자랄까? 돈베낭길은 목제 데크로 이루어진 올레길이며 즐비하게 늘어선 가게와 포장마차가 있는 몹시 붐비는 올레..
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을 띄엄띄엄 찍는 点의 여행이라면 올레길은 그 점들을 이어가는 線의 여행 점을 찍듯이 훌쩍 둘러 보는 여행에서 길을 따라 떠나는 선의 여행 그 길위를 걷는 여행이 올레길이다. 올레 6코스는 푸른바다, 요정이 나올듯한 숲 또한 올레길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쇠소..
올레 5코스는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걷는 코스로 겨울에도 따뜻한 제주의 난대식물을 올레길에서도 볼수 있는 코스다. 남원포구를 출발하여 큰엉 ~ 신그물 ~ 위미 동백군락지 ~ 조배머들코지 ~ 위미항 ~ 신계2리 ~ 망장포 ~ 예촌망 ~ 효돈천 ~ 쇠소깍 까지 가는 14. 7km의 길이다. 아침에 4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