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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2007년 중마 결승선 중앙마라톤은 하프코스가 있을 적에 참가하였고 춘마를 참가하다보니 일주일 간격으로 있는 중마와는 인연이 멀었는데 올해는 중마를 출전하게 되었다. 대회를 앞두고 요몇일 갑작스런 기온저하가 달리기에 좋은 조건을 만들어준다. 올해는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초장거리인 24시..
회복의 원리.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치면 모자람만도 못하다.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다. 아주 상식적이다.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한다. 왜 그럴까? 무엇 때문에 혹사를 하는 것일까? 어찌 보면 가학적인 면이 보이기도 한다. 한동안은 그렇게 팽팽한 긴장을 유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제6회 햄강화 100km 코스멥 출발전 마라톤 지인들과(김양수, 임종석, 김순임, 진병환, 안은섭) 김양수, 진병환, 임종석님과 함께. 제6회 햄강화 입상자 트로피 20;05 출발!! 100km, 65km 출발 2007. 8. 25 가장더운 여름밤 20:05 주로에서.... 물에 빠진 사람(?)..... 무지 더운날이 었다. 다음날 아침 다시 돌아온 그자..
올 여름은 더위로 유난히 고생을 했던 것 같다. 7월 28일 캐나다 24시간주도 더위에 적응이 되지 못하여 본인의 기록도 내지 못하고 힘들게 24시간주를 끝냈다. 작년 우승으로 올해 자동출전권이 주어 져서 참가신청을 했는데 그걸보고 서울시청으로 단체출전을 신청했단다. 서경석님, 임종석님, 이교영..
진전의 원리. 매일 일정한 시간이나 거리를 달리는 주자들이 있다. 생활여건이나 허락하는 시간이 그 정도여서 그럴 수도 있고,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는 의지도 작용할 것이고... 대략 이런 주자들은 이른 바 기록이 제자리에 머무르거나 생활에 쫒기다보면 연습량이 줄어..
잘 달리려면?(1) 1. 과부하의 원리 잘 달린다는 것!!. 우리들의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우선 "남보다 빨리 달리는 것"을 연상할 것이다. 대부분 그런 것들이 지금까지 통용되어왔고 그것이 최고이거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과거의 군사독재정부에서 국민들에게, 학생들에게 그런 것들을 강요해온 결과이기도 하지만, 우리도 은연중에 세뇌되어 문득 동화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을 것이다. 예전에는 경쟁적인 의식의 발로에서 무조건 빨리 달리는 것이 으뜸이었겠지만, 지금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달리기가 주종을 이루고 그것이 가장 보편 타당한 바람직한 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운동방법론에서 세부적인 것들은 각 개인에 맞도록 조정되어야 하지만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