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24시간주
- 경기둘레길
- #마라톤 풀코스
- 잠실운동장
- #산티아고순례길
- 마라톤풀코스
- 쓰구낭산
- 풀코스
- 경기둘레길11월후기이벤트
- 외씨버선길
- 울트라마라톤
- 암벽
- 설악산
- 동아마라톤
- #존뮤어 트레일
- 단풍
- 그리스
- 가을
- 지리산
- 마라톤 풀코스
- 경기옛길
- 억새
- 백두대간
- 100km
- 마라톤
- 대청봉
- 등산
- 여행
- 풀코스마라톤
- 달리기
- Today
- Total
목록해외 걷기여행 (62)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 일시 : 2017. 6. 30 (금) 날씨 : 맑음 ○ 일정 : 샹페호수 산책 어제 일정은 라 플리(La Fouly)에서 샹페까지 걷기로 한 날인데 오후에 무리해서 걸어서 하루여유가 생겨 쉬어 가기로 했다. 자유 배낭여행의 꿀 같은 휴식의 날이다. 아침부터 늦잠을 잤다. 느직막하게 수제비로 아침식사를 하고..
○ 일시 : 2017. 6. 30 (목) 날씨 : 흐리고 진눈개비 오다가 비 오다기 흐림 ○ 일정 : 페렛계곡(Chalet val Ferret) ~ 엘레나 산장(Rif Elana) ~ 페렛고개(Grand Ctidol Ferret) ~ 라 플리( La Peule)휴게소 ~ 샹페(Champex) 간밤에 밤새 비가 내렸다. 다행히 출발 할때는 비가 그친다. 6시 15분 출발하여 계곡 다리를 건너는데 샬레 val Ferret이란 휴게소는 숙박도 가능하고 Bar도 있으며 식사도 가능한 곳이다. 쿠르마이에에서 이곳까지 차량으로 들어 올수 있는 곳이라 이용자가 있는것 같다. 이곳 계곡주변은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트레커들의 탠트가 여러 동 보인다. 물도 있고 그늘도 있으니 캠핑하기 딱 좋은 곳이다. 계곡에서 페렛고개로..
○ 일시 : 2017. 6. 28 (수) 날씨 : 흐림 ○ 일정 : 베르토네 산장(Rif G. Bertone) - 베르나르다(Bernarda) - 샤핀고개(Vai Sapin) - 보나티산장(Rif Bonatti) - 페렛(계곡) 산장의 아침식사는 7시 혹은 7시 30분부터 식사를 제공한다. 먹거리는 시리얼과 우유 그리고 바게뜨 빵과 일회용 잼, 버터, 하몽이나 치즈..
2017. 6. 27. 화요일 날씨 : 흐렸다가 갬. 메종(Rif Maison Vielle) 산장 가기전 능선에 탠트를 쳤는데 주변에 큰 호수가 있는 전망 좋은 곳인데 새벽에 소나기를 동반한 강풍이 불었다. 탠트 천정이 들썩이고 날아 갈듯 펄럭이었지만 피곤했고 별 처방이 없어 그냥 눈 감고 있었는데 날이 밝으면서..
2017. 6. 26 (월) 날씨 : 쾌청 TMB길을 걸으며 생활 습관이 새나라 어린이의 일찍자고 일찍 일어 나는 버릇이 생겼다. 10시전에 잠자리에 들게 되고 자연 일찍 일어 나게되는데 아침 5시만 되면 산새들의 지저귐과 멀리서 들려 오는 소들의 워낭소리에 눈을 뜨게 된다. 트레커들은 대부분 부지..
2017년 6월 25일 (일) 날씨 : 오전은 비가 내리고 오후는 개임 Tmb트레킹 2일 차다. 간밤에 비가 가볍게 내렸는데 아침에도 흐린날씨 속에 출발 때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서둘러 아침 식사를 하고 배낭을 꾸려 6시 15분에 출발했다. 어제 트룩산장을 내려오는 길에 Tmb 안내책을 한 권 주워..
2017년 6월 24일(토) 날씨: 하루 종일 구름 없이 맑음 Tmb 트레킹 첫날이다. 2일간 샤모니의 한인 숙소 알펜로즈에서 쉬면서 시차 적응도 하고 몽블랑 산군의 모습을 느끼기 위해 에귀드미디(3,842m)에도 다녀 왔다. 야영을 하려면 제일 중요한 주식인 쌀과 연료로 가스도 샀다. 그런 것을 사기..
근대 산악의 효시가 된 알피니즘의 단어가 만들어진 알프스. 오라스 베네딕드 드 소쉬르(Saussure)는 알프스의 탐험가로 1760년 샤모니를 처음 찾은 뒤 거대한 몽블랑에 반해 그 산을 오르는 이에게 20탈러(당시 통화) 상금을 걸었다. 그 상금은 26년이 지난 후인 쟈크 발마(Balmat)와 피카드(Pacca..
오늘 걷는 거리가 짧고 중호도협에서 15:30분 출발이라 느긋하게 출발했다. 여전히 옥룡설산은 구름이 드나들고 있는데 조금 흐린 날씨다. 성수기에는 미리 차마객잔이나 중도객잔에서 차표를 예약하고 떠나는게 좋을것 같다. 요즘은 비수기라 좌석이 비교적 여유가 있었지만 그래도 만차로 출발했다. 중국은 입석이 허용하지 않으니 차오터우까지 빵차(包車)를 타고 나가야 할 경우도 있겠다. 오늘은 트레킹하기 좋은 봄날이다. 막 봄이 오는 신록이 푸르러 가는 차마객잔의 마을이 평화로워 보인다. 옥룔설산은 연신 구름이 드나들어 여러가지 모양을 연출한다. 구름이 그리는 옥룡설산이 곱다. 리장에 가면 옥룡설산에도 올라 봐야 겠다. 시시각각 변하는 옥룡설산의 암봉에 걸린 구름들 한참을 시멘트 포장길을 걷는다. 가능하면 예전 차..
샹그릴라에서 2박 3일 일정을 끝내고 이제 남쪽으로 내려 간다. 윈난에서 좀더 시간이 많았으면 야딩이나 설산 트레킹을 좀더 즐겨도 되련만 네팔일정이 있어 윈난여행기간을 좀 짧게 잡았더니 시간의 부족함이 아쉽다. 하루 1대 밖에 없는 7시 30분에 중호도협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어제 송찬림사 가면서 미리 차표는 예매해 두었다. 아직은 어두운 새벽에 빈관을 나서야 하기에 장족 아주머니에게 미리 일찍 갈거라고 미리 말해 두었다. 그래야 야진도 받고 대문도 열어 준다. 그들은 대문을 꼭 잠그고 자기 때문에 나갈 수 가 없다. 이른 새벽에 고성입구로 나가니 아직 버스는 다니지 않아 택시를 잡아 미리 흥정을 하는데 아주머니는 7원이면 간다고 했지만 10元을 달라고 10원짜리를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