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마라톤/마라톤 이론 (85)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이 오히려 달리면서 부상을 당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스트레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달리기 전후에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부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은 이제 달리기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야 할 듯하다. ..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다. 가을엔 초등학교 운동회 기억이 새롭다. 뜀박질을 해서 공책을 받던 기억이 새롭다. 그간 바쁜 일상에 접해 지내다 보니 달리기라면 그후 체력장에서 점수 받을려고 달린 힘든 기억만 남고 남자들은 군대 구보에 질려 달리기라 하면 미리 손사래를 짓기도 한다..
잘 달리는 선수가 쉬기도 잘 쉰다! 빨리, 잘 달리는 것도 좋지만 휴식을 훈련 일과에 추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휴식도 훈련의 일환이며, 이는 건강한 생활의 근원이라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A씨는 큰 포부를 안고 참가한 2003년 가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준수한 기록을 올렸..
주력 향상을 원하는 러너라면 코로 숨을 쉬자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회복을 촉진시키며 안민, 주력 제고 등에 코 호흡이 좋다고 한다. 또한 쾌적한 러닝을 위해서도 코 호흡이 좋다고 하니 러너들도 이제는 입 호흡은 되도록 피하고 코 호흡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3가지 포인트만 의식하자 - ..
마라톤을 하면 대회건 연습이건 반드시 근육운동이 관여되고 평상시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항상 활기차고 피곤하지 않은 몸상태에서 즐기고 행하기 위해선 적정한 양의 동,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또한 단백질은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수분 균형을 맞추는 일..
[장성구칼럼] “준비운동 없이 속도올리면 발병난다” ‘달리는 의사’ 장성구 박사의 재활교실⑧…햄스트링 염좌 및 고관절 부상 꽤 흔하지만 병원에 찾아갈 정도로 심하지 않은 부상이 햄스트링 염좌이다. 햄스트링은 골반에서 무릎 뒤쪽으로 뻗어있는 반막근, 반건근, 대퇴이두근을 통칭하는 말..
마라톤, 최강의 훈련법을 마스터하라! 선생님에게 배운 마라톤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효과는 대단했다. 실내 훈련을 하는 피트니스센터에서 나의 러닝 포즈는 환상이라는 평가다. 물론 아줌마들 사이에서지만 말이다. 처음부터 올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발..
오랜 시간을 달리는 마라토너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며 특히 당질은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무작정 많이 섭취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몸에 무리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음식의 선택과 먹는 타이밍이며 이를 제대로 실..
쉬운달리기 훈련(4:26분/km) 수준급 코치들과 체력훈련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러너들이 일주일 달리기의 80~90%를 (거의 일정한 페이스의 장거리 달리기 훈련 포함한) 쉬운 달리기 페이스로 채워야 한다고 믿고 있다. 쉬운 달리기는 호흡계 및 근골격계를 강화하며, 보다 많은 칼로리를 태우고 힘든 훈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