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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Dmz 철원마마라톤 풀코스 역주 달리기를 잘 하려면 달리기를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달리기를 계속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재미를 붙이지 못했거나 싫증이 나서 그만뒀거나 부상을 당해 포기하기 때문이다. 분당검푸마라톤클럽 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전철산 대표는 오..
인류가 지구상에서 살게 되면서 나타난 운동중 가장 역사가 길고 가장 원시적인 운동이면서 과학적인 운동이 달리기라고 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자신의 심박수를 통해 컨디션과 페이스를 유지한다. 먼저 자신의 안정시 심..
가을날 잠실벌 은행이 노랗게 물든날 Jtbc 서울마라톤 41km 구간 역주모습 춘마후 일주일만에 출전하는 대회다. 기록에 집중할 때도 춘마와 중앙은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달렸다. 극심한 체력소모가 큰 메이져대회를 일주간격으로 뛰는건 정도에 어긋나는 일이다. 작년에는 춘마만 뛰었는..
도시민들이 곧히 잠을 자는 새벽 4시 30분 시내버스에 올랐다. 1년에 딱 한번 첫 이 버스를 탄다. 이른 새벽에도 도심의 생활인들은 제각기 목적지로 향한다. 내가 가는 곳은 춘천으로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이 버스에 오른다. 올해는 창밖에는 비가 내린다. 올해는우중주를 준비해야 할..
달리기는 어떤 거처에서 편안히 머물며 휴식하는 거주와 반대 의미다. 달리며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주자를 길을 따라 어딘가로 떠나는 나그네로 변모시킨다. 역마살이 끼어 집도 절도 없이 운동화 밑칭이 다 닳도록 겉잡을 수 없이 떠도는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달리는 ..
계란마라톤 하프코스 1:31:02로 완주후 이번 코스는 한강 여의지구에서 출발하여 방화대교를 다녀오는 코스다. 10월의 가을바람과 함께한 달리기 좋은 날에 열린 대회다. 춘마를 앞두고 실전경험이 필요해 느지막히 신청했다. 훈련중에서 가장 좋은 훈련은 실전이다. 스피드와 지구력을 모..
105리길 3:22:46 완주후 결승선 해마다 가을이 되면 달림이들이 한해를 마무리 하듯이 춘천으로 향한다. 의암호를 한바퀴 도는 가을의 전설을 꿈꾸며 춘천 호반을 달린다. 삼악산의 단풍과 어우러진 이 코스는 의암호와 어우러져 맑은 공기와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조석으로 서늘해진 날씨..
국제관광 서울마라톤대회 결승선 통과직전 참 오랫만에 출전하는 대회다. 그러고 보니 5월 제주 한달살이 하면서 하순에 제주관광마라톤 대회후 처음 서보는 주로다. 그후후에는 달리기는 내려 놓고 존 뮤엘 트레일에 집중하느라 달리기를 잠시 내려 놓았었다. 이제 올해 최대 과제여던 ..
제주 한달살이 마지막으로 달린 제주 국제관광마라톤 풀코스 마라톤 버킷리스트에 있던 5월의 제주 한달살이중에 제주 올레길 25개 구간을 걸었고 성판악에서 한라산을 다녀 오고 영실코스로 한라산 남벽을 다녀 왔다. 매일 걷는게 쉽지는 않았다. 길에 서 있는 시간이 6 ~ 7시간으로 길때는 8시간을 걸었다. 그러다 보니 걷고 돌아와 달리기훈련은 피곤해서 할 수가 없었다. 딱 2번을 달려보았는데도 입술에 물집이 잡히고 압안이 헐어 음식을 먹을때 마다 불편했다. 그렇게 매일 걸어 본 적이 없으니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였다. 제주로 가는길에는 보성에서 녹차마라톤을 뛰고 올레길을 걷고 제주 관광마라톤으로 제주한달살이를 끝내기로 하였는데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풀코스를 완주 할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올레길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