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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 산행 (99)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백두대간과 아홉 정맥을 잇는 이들의 엘브루즈(Elbrus 5,642m) 원정이야기 엘브루즈(Elbrus)와 코카서스(Caucasus) 코카서스(Caucasus)는 카프카스(Kavkaz)의 영어식 표현 유럽 최고봉인 엘브루즈(Elbrus)는 코카서스 산맥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은 서봉(5,642m)과 동봉(5,621m)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카서스(Caucasus) 지역은 북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코카서스3국(그루지야,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과 이란, 터키, 서쪽은 흑해(黑海 Black Sea), 동쪽은 카스피해(Caspian Sea)와 접하고 있다. 카스피해에 접해 있는 독립국가연합의 아제르바이잔공화국 수도 바쿠에서 북서쪽으로 흑해를 향해 1,500㎞의 길이로 뻗어있는 코카서스 산맥은 ..
네팔 지도 안나푸프나, 에레베스트, 랑탕지역등이 대표적 트레킹장소 에레베스트 지역 17일코스 안나프르나지역 9일 랑탕.고사인쿤드 지역 20일코스 □ 트레킹이란? 트레킹(trekking)이라는 단어는 trek에서 왔는데 "우마차를 타고 여행하다."라는 뜻으로 달구지를 타고 정처없이 집단 이주한..
일본 북알프스 산행 마지막날 하산길 아리가다케(3,180m)를 배경 스이쇼고야(水晶小屋)은 2,986m의 스이쇼다케의 자락에 위치한 고야(小屋)라 고도가 높아 바람도 밤새 거세게 불었다. 그래서 영하 10도정도의 기온으로 탠트안에 넣어둔 등산화가 꽁꽁 얼어 동태가 되었다. 오늘은 무조건 북..
에보시고야를 나와 미츠다게를 오르는 산다니 산조아 감자바우 해발 2,595m의 후도다케(不動岳)에서 따뜻하게 잠을 잘잤다. 그건 바람이 누운 잣나무 위로 지나가기에 탠트는 바람이 직접 들이 치진 않았다. 오늘도 새벽부터 서둘러야 할 일정이기에 새벽 4시 기상을 알리며 어김없이 탠트..
일본 북알프스 연봉들 해마다 가을이면 따나는 해외원정은 재작년 중앙알프스, 작년 아츠가다케에 이어 올해는 북알프스로 정했다. 일본은 섬나라지만 3,000m급 고봉을 거느린 산들이 즐비하다. 그중 고봉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이 동계 올림픽개최지인 나가노(長野)현이 아닐까 생각..
2012년 10월 26일(금) 일본 아츠가다케(2,899m) 산행 산행 2일차 하산중 경골 골절 경골 골절로 피멍이 들고 심하게 부은상태 다행히 하산길이라 쉽게 탈출을 할 수 있었으나 낯설고 물설은 일본이라 다친후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3일후 귀국, 월요일 병원에 가려고 전화했더니 그날이 마침 휴..
야츠가다케의 둘째날은 제대로된 야영장 탠트안에서 소맥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대화의 시간도 있었고 高山의 밤하늘에는 초롱초롱한 별들의 잔치도 오랫만에 볼수 있었다. 3,000m급 고산은 늘 안개와 비로 힘든 산행이 되었는데 가을의 끝자락이라 날씨가 좋아 큰 보탬이 되었다. 벌써 이곳은 높은 고도로 밤엔 영하의 기온이다. 다들 무거운 동계침낭이 짐스러워 추동침낭을 준비했지만 탠트안은 그리 춥지는 않았다. 여명의 시간에 또 하루 산행을 위한 산행준비를 시작하였다. 먼저 압력밥솥에 밥을 짓고 찌게는 동결육개장을 준비한 것은 배낭의 중량을 줄이다보니 선택한 것이다. 빠른 출발을 위해서 탠트안이 아닌 바닥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고산지대라 밤새 탠트가 얼었고 아침공기가 싸늘함. 탠트 내외가 온도차가 큰탓에 플라이 ..
야츠가다케의 최고봉인 아가다케(赤岳)에 09:45에 올라 잠시 정상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일본인으로 부터 주변산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북으로 부터 기타(北)알프스의 연봉이 벌써 눈에 덮여 길게 늘어져 있고 그 아래로 중앙알프스 그리고 남으로 미나미(南) 알프스가 늘어져 있다. 그리..
야츠가다케(八ヶ岳)는 8개의 봉으로된 산이며 약 30km의 능선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최고봉은 아카다케(赤岳)로 2,899m로 8개봉 주능선 전체 종주계획. ㅇ 일 시 : 2012년 10월 24일(수) ~ 10월 28(일) 4박5일 ㅇ 경 비 : 약 80만원 ㅇ 일 정 : 1일차 : 인천 - 도쿄(나리타) - 新宿(신주구) - (기차) - 茅野(..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는 것은 자칫 매사에 무덤덤해 지는 시기에 삶에 활력이 되는 것 같다. 대만 옥산을 오르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 조금은 설레인다. 그 길이 내가 늘 다니던 길이 아니고 새로운 길이고 미지의 길이기에 기대가 큰 것 같다. 작년 일본 중앙알프스는 직장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2011년 대만 옥산산행은 관광지 답습보다는 자연과 함께하는 일정으로 합환산과 타로곡을 포함한 4박 5일 일정으로 계획하였다. 통상 건기인 11월로 일정을 잡았지만 요즘 이상기후는 우기, 건기 계념이 희박해 진듯하다. 옥산 산행의 마지막 베이스캠프인 배운산장 개축공사가 지연되어 산장이용이 불가능하여 좀 힘들더라도 당일 산행을 계획하였다.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이 옥산 산행은 입산인원 제한으로 휴가철에는..